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가 2025~2026년 겨울 시즌을 맞아 전국 5개 스키장을 단 한 장의 시즌패스로 즐길 수 있는 ‘X5+시즌패스’를 선보인다. 1차 판매는 오는 25일까지 신한 SOL페이(쏠페이)를 통해 진행된다.
X5+시즌패스는 웰리힐리파크를 비롯해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등 국내 5개 주요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즌권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혜택과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해외 제휴 혜택도 포함돼 일본 호시노리조트 토마무스키장, 중국 완롱리조트, 몽골 스카이리조트의 슬로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웰리힐리파크 개장 30주년을 맞아 풍성한 겨울 시즌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즌패스를 구매하는 성인은 19세 이하 자녀 1인에게 무료 시즌패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발급비 5만 원 별도), 1차 판매 기간에는 할인 쿠폰과 신한카드 결제 시 포인트 적립 및 캐시백 혜택이 추가된다. 아울러 SNS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웰리힐리파크 관계자는 “1995년 개장 이후 30년간 대한민국 스키 문화의 중심지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며 “X5+시즌패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며 또 다른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