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추캉스족’의 발길을 모은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오는 10월 12일까지 ‘스위트 풀 문 스테이(Suite Full Moon Stay)’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사우나, 수영장, 원더박스, 씨메르 등 호텔 내 주요 레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추석을 기념해 제공되는 가든카페 선물세트는 수제 쿠키 4종과 견과류 5종으로 마련되며, 최소 투숙 2일 전 예약이 필요하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에서는 ‘코리안 주크박스’를 테마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아리랑, 달그림자, 강강술래 등 3종으로, 울산 막걸리, 고흥 유자, 한국산 진, 오미자, 아카시아 술과 호박 등을 활용해 한국적 감성을 담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LEO와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마련한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본관 카프리 룸에서는 바람떡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투숙객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과 4일, 8일에는 신관 지하 1층 키즈 빌리지에서 전통 유과 만들기와 썬캐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파라다이스에서 풍성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