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파크가 오는 11월 23일까지 가을 한정 미식 이벤트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행사는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온도(ONDO)에서 열리며, 프리미엄 한우와 생맥주 무제한 제공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성인 9만5천원, 소인 4만5천원, 미취학 아동 2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사전 예약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도 테라스에서는 셰프가 직접 한우 등심과 부채살을 즉석에서 구워내고, 실내 그릴 섹션에서는 치킨, 전복, 양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전용 메뉴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구운 마시멜로와 크럼블을 올린 키즈 칵테일이 준비된다. 또한 강원 특산물을 활용한 감자구이 in 샐러드, 더덕구이, 강원식 가오리찜, 속초 닭강정 등 로컬 푸드 섹션도 마련됐다.

운영은 매주 금·토·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특별 메뉴가 추가된다.

한편, 휘닉스 파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너 뷔페와 리조트·호텔 1박, 곤돌라 탑승권을 포함한 ‘한우 달빛STAY 패키지’ 예약도 받고 있다. 곤돌라를 타고 몽블랑 정상에 오르면 가을 메밀꽃밭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휘닉스 파크 관계자는 “올해 개장 30주년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라며 “프리미엄 한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가을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