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가을 시즌 캠페인 ‘골든 겟어웨이(Golden Getaway)’를 전개하며 식음 프로모션과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 메뉴와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스파이어 내 ‘가든 팜 카페’는 지중해 해산물 페스티벌을 주제로, 전복과 가리비구이, 제철 조개 파스타 등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지중해풍 요리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은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콘셉트로 소시지와 슈바인학센, 킬바사를 리슬링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일식 레스토랑 ‘미나기’는 계절 사시미와 한우 채끝 타레 구이, 버섯 솥밥 등 가을 정취를 담은 스페셜 디너를 준비했다. 시그니처 바 ‘오로라 바’에서는 밤과 홍시, 사과를 활용한 가을 한정 음료를 선보인다.

호텔 패키지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골든 어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매트와 샌드위치·드링크 세트를 제공한다. ‘가든 팜 어텀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가든 팜 카페’ 다이닝(2인)이 포함돼 호캉스와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두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격주 일요일에는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가을 웰니스 클래스가 열린다. 노을 속 요가, 가족·연인 대상 필라테스, 사운드 배스, 인천 로컬 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투숙객은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스파이어 측은 “골든 겟어웨이를 통해 가을의 풍요로움과 감각적인 웰니스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조트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