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은 오는 5~7일 사흘간 전국 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인 ‘더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스포츠·골프·리빙 브랜드까지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겨울 아우터는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W카이만 프로롱기장 구스 다운’ 등 주요 다운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도 병행된다. 비이커, 시프트지, 톰그레이하운드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시즌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패션 그룹 LF는 행사 기간 바버, 질스튜어트, 닥스, 헤지스 등 주요 브랜드 상품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대상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롯데멤버스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현대·농협카드로 60만원 또는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각각 2만원, 3만원의 롯데상품권이 제공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이어진 기습 한파로 겨울 아우터 수요가 12월 초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마지막 3일간의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아우터 특가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