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연말 시즌을 맞아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해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 1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휴대폰 꾸미기 열풍과 테라의 시즌 한정 에디션 인기를 결합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버x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의 청정 이미지를 기반으로 산타가 맥주를 들고 있는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테라 맥주잔, 테라 병뚜껑을 활용한 트리 등 연말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시즌마다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여온 테라 굿즈 라인업에 모바일 액세서리 형태를 더해 접근성을 높였다.
협업 제품은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페스티버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전 제품 25% 할인 행사와 구매 리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전무는 “테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협업”이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테라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코리아의 협업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9년부터 진로와 켈리 등 주요 브랜드의 색상과 콘셉트를 활용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