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는 내년 1월 1일까지 한 해 동안 한국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가족 모임과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샤오미 제품은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히터와 TV는 최대 10%, 가습기는 최대 13%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샤오미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상품권 증정과 Mi 포인트 적립 미션도 함께 운영된다. 적립된 Mi 포인트는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제품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프로모션 대상 외 생태계 제품까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샤오미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샤오미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재 샤오미코리아는 Xiaomi Authorized Store를 포함해 전국 6곳의 샤오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서울역점 샤오미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제품 체험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샤오미 15T 프로’는 최근 모바일 티머니 기능을 탑재해 대중교통 이용과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 라이카와 협업한 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173.5㎜ AMOLED 디스플레이, 3㎚ 공정의 미디어텍 Dimensity 9400+ 프로세서, 5500㎃h 배터리를 갖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권장소비자가는 12GB+256GB 모델 84만9970원, 12GB+512GB 모델 89만9800원이며, 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레드미 버즈 6가 무료 증정된다.
‘레드미 패드 2 프로’는 307.3㎜ 2.5K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1만200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행사 기간 구매 시 전용 커버가 제공된다. 로봇청소기 X20+는 먼지통 비움과 물걸레 세척·건조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올인원 제품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샤오미 15 울트라’는 라이카 쿼드 카메라 시스템과 50MP 소니 센서를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로, 행사 기간 2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는 내년 1월에도 보조배터리, 무선 이어폰, 진공청소기 등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람·집·자동차를 연결하는 생태계 전략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IoT 및 생활가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