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음료와 간식으로 구성된 시즌 한정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빽다방은 19일 율무라떼와 전통차, 겨울철 대표 간식을 중심으로 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율무라떼, 율무아몬드라떼, 생강차, 붕어빵 등 총 4종이다.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곡물 음료와 전통차, 간식을 조합해 겨울 시즌 메뉴로 구성했다.

율무라떼와 율무아몬드라떼는 고소한 율무 파우더에 바삭한 현미 크런치를 더한 곡물 음료다. 율무라떼는 우유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으며, 율무아몬드라떼는 아몬드 음료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생강차는 생강 특유의 맵싸한 맛에 달콤한 레몬 슬라이스를 조화시켜 겨울철 전통차의 매력을 담았다.

간식 메뉴로는 붕어빵이 함께 출시됐다. 붕어빵은 팥과 슈크림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정통 붕어빵 크기로 쫀득한 식감을 강조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제공되며, 붕어빵에 아이스크림을 더한 ‘아이스크림에 빠진 붕어빵’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빽다방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멤버십 앱을 통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픽업오더’ 전용 프로모션으로 앱 내 프로모션 카테고리에서 주문할 경우 음료는 300원, 붕어빵 세트는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겨울철 고객들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간식을 중심으로 신메뉴를 구성했다”며 “계절감을 살린 메뉴로 겨울 시즌 카페 이용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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