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새해를 맞아 해돋이 명소인 목포와 포항에서 일출 감상과 지역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출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로컬 청년기업 ‘괜찮아마을’과 협업해 ‘목포 일출투어’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 패키지는 라한호텔이 추진 중인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겨울 선보였던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이어진다.
목포 일출투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괜찮아마을이 운영하는 목포 일출투어 프로그램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오전 5시 호텔 로비에서 출발해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로컬 청년 가이드의 안내로 월출산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스냅사진 촬영을 한 뒤 도깨비시장과 생선 경매장 등을 둘러보며 항구도시 목포의 새벽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라한호텔 포항은 전 객실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를 강점으로,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를 10만 원대 중반에 선보인다. 호텔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영일대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탁 트인 해변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기에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 ‘희아’가 추천하는 ‘럭희데이 with 희아’ 패키지도 운영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액막이 명태 기프트,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정오)으로 구성됐으며, 1월 1일에는 해돋이 요트 투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와 라한호텔 포항의 일출 패키지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라한호텔 통합마케팅팀 박정선 매니저는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목포와 포항에서 지역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로컬 청년과 여행 크리에이터와 함께 준비한 일출 패키지를 통해 새해 첫 순간을 보다 여유롭고 의미 있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