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2026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설립된 세계 최고(最古) 수준의 소년 합창단으로, 프랑스의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으로 손꼽힌다. 1924년 비영리 민간 조직으로 재설립된 이후 현재는 총 4개의 합창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합창단은 매년 약 10주간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창원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되는 신년음악회로, 빈 소년 합창단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색과 정통 합창 레퍼토리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음악적 전통과 완성도 높은 합창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취학 아동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창원문화재단과 3·15아트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