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화로 여는 2026!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중간 휴식 15분을 포함해 총 100분간 진행된다.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명작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며 새해의 시작을 문화예술로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50명이 출연해 다양한 영화의 대표 OST를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서울을 기반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공연 경험을 쌓아온 연주단체답게, 영화 장면의 감정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테너 안세권, 가수 이예준,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협연 구성으로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이며,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온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가 시민들이 새해를 문화예술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