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펼쳐지는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 개최
WowToday 안기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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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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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이 아티스트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KT&G의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인 ‘상상유니브’와 함께 기획되었으며, "대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부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의미를 담아 '유니버시티(univerCITY)'라는 주제로 열린다.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행사는 KT&G 상상마당 부산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연, 댄스, 미디어 아트, 조형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식으로, 그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5일 열리는 댄스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퍼포먼스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가 참여하여 축제의 무대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6일에는 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국내 록밴드 1세대로 불리는 ‘크라잉넛’을 비롯해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모스힐’, ‘휴고’, ‘버닝소다’, ‘시너가렛’ 등이 대학생 공연팀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젊은 아티스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축제
KT&G ESG경영실의 심영아 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부산 지역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T&G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 문화 허브, KT&G 상상마당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간 약 3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상상마당은 매년 3,000여 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페스티벌은 부산 지역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부산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이 특별한 축제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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