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11월과 12월 여행지로 평창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 강원관광재단, 평창군은 평창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운영한다.

입장료 할인 행사로는 비엔나인형박물관이 11~12월 동안 2천원 정액 할인을 진행하고, 광천선굴은 12월 한 달간 입장료를 30% 할인한다. 또한 ‘여기어때’ 앱을 통해 숙소를 예약할 경우 7만원 이상 숙소는 3만원, 7만원 미만 숙소는 2만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평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평창은 백룡동굴, 월정사, 오대산국립공원, 알펜시아 리조트 등 사계절 내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대표 관광지로, 겨울철에는 스키와 눈꽃 트레킹 등으로 인기가 높다.

평창군 관계자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평창이 11~1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평창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평창으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