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반함’ 11월 2일 개최

WowToday 장예란 기자 승인 2024.10.30 19:04 의견 0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1월 2일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노원반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노원반함’은 ‘사지 말고 입양해요’를 주제로,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펫티켓 운동회’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반려견 전용 놀이터도 마련된다.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절차를 소개하고, 입양 대기 중인 반려견을 홍보해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노원반함’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반려동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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