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젊코 코스페 축제"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WowToday 안기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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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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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4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두류젊코 상권 주요 지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현역가왕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한 트로트 피아니스트 가수 조정민이 개막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띄운다. 이와 함께 LED 포토존, 칵테일 쇼, 마술 공연과 상권 대표 상품인 ‘젊코라거’ 시음 행사, 주민 참여 먹거리 부스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11월 2일에는 ‘코스튬 콘테스트’가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열려 개인의 개성을 살린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두류 지하상가에서는 e-스포츠 대회(리그오브레전드)가 젊은 층의 관심을 끌며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두류젊코 축제를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젊코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이어가, 두류젊코가 대구의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상권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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