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J팝 축제 ‘원더리벳 2024’ 고양 킨텍스서 개막

WowToday 장예란 기자 승인 2024.11.08 15:03 의견 0

국내 최대 규모의 J팝 축제 원더리벳 2024가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사흘간 일본과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40개 팀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첫날에는 일본 모던 록밴드 스미카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났으며, 걸그룹 아이브의 일본어 히트곡 After Like의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에일, 국내 인디 밴드 쏜애플, 백예린이 속한 더 발룬티어스도 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일본 힙합 듀오 크리피 넛츠와 싱어송라이터 미레이가 출연하며, 국내 인디 록 밴드 실리카겔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축제 마지막 날은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를 부른 기타니 다쓰야와 한국 걸밴드 QWER 등이 함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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