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오는 8월 개최되는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서머소닉 2025’는 8월 16~17일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되며, 에스파는 도쿄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카밀라 카베요, 프로디지, 폴 아웃 보이, 오피셜히게단디즘 등 글로벌 아티스트 약 100팀이 출연할 예정으로,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싱글 ‘핫 메스(Hot Mess)’로 정식 데뷔한 에스파는 아레나 투어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도쿄돔 공연을 성료하며 시야 제한석까지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북미 투어를 마친 후 오는 3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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