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가 새로운 테마 ‘맛삼춘’ 굿즈를 선보인다. ‘맛삼춘’은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의 줄임말로, 춘식이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색깔이 변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3월 14일부터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맛삼춘’ 테마의 신제품 26종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수박, 포도, 멜론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모티브로 한 브릭 피규어, 텀블러, 키링, 바디필로우, 볼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파망에 담긴 키링 인형 세트와 과일 모양을 그대로 살린 바디필로우, 볼펜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춘식이가 직접 운영하는 과일·채소 가게 콘셉트의 ‘춘식상회’로 변신했다. 매장을 방문하면 마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듯한 특별한 구매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맛삼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춘식이 아트워크가 담긴 컬러 타투 스티커가 증정된다.

또한, 온라인 프렌즈샵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맛삼춘’ 상품 포함 3만 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수세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코엑스몰, 제2롯데월드점, 타임스퀘어, 판교아지트, 신세계동대구점, 전주한옥마을점, 가평휴게소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4월 2일 오후 8시 30분부터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맛삼춘’ 테마의 바디필로우 2종 등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춘식이의 새로운 변신을 담아낸 개성 넘치는 테마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며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춘식이의 색다른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