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연어의 매력을 전할 소비자 서포터즈 ‘노르웨이 연어 러버’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봄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연어를 사랑하는 이들이 직접 참여해 원산지와 제품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노르웨이 연어 러버’는 오는 4월 말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하며,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본인의 SNS 채널을 통해 연어와의 특별한 인연, 즐겨 먹는 연어 요리, 연어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노르웨이 수산물임을 인증하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 원산지 마크를 함께 소개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한국 소비자들이 연어에 보내온 꾸준한 관심에 응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차갑고 깨끗한 바다에서 길러진 연어의 진면목을 서포터즈의 일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모집 대상은 노르웨이 연어를 즐겨 먹으며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씨푸드프롬노르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는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노르웨이 연어 필렛과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베스트 노르웨이 연어 러버’에게는 해산물 뷔페 식사권과 더불어 연말까지 매월 연어가 제공되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잉에뵤르그 요르달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는 “이번 활동은 노르웨이 연어를 향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며 “서포터즈들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노르웨이 연어의 가치를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