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5월 17일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를 부제로 내걸고, 재단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체험,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주 무대에서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