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한 '산청 치유의 숲'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장 이후 해마다 방문객 수가 증가하며, 자연 속에서 쉼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산청 치유의 숲에서는 ‘활기있氣’, ‘쉴수있氣’, ‘사랑하氣’, ‘건강하氣’ 등 네 가지 테마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이곳은 산청의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방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진행되는 치유 프로그램은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원하는 이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산청군 공식 홈페이지(www.sancheong.go.kr/heal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치유의 숲이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