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EA 2025)이 오는 5월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의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회를 맞은 ASEA는 아시아 전역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하나 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기존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연출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프닝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출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첫날인 28일에는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하츠투하츠, 키키,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니쥬(NiziU), 나우어데이즈(NOWADAYS), 타임레스(timeles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등 한일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진행은 더보이즈 주연과 아이브 레이가 맡고,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29일에는 아타라시이 각코!, &TEAM, 배드빌런, 비투비, 판타지 보이즈, 하나(HANA), 아이들, 조유리, 누에라, 엔싸인, 사쿠라자카46, SKY-HI, 더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제로베이스원이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영훈이 맡으며, 배우 변우석이 대상 시상자로 등장한다. 배우 추영우와 가수 겸 배우 조유리도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이번 ASEA 2025는 뉴스엔과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와 조조타운이 공동 주관한다. 티켓은 5월 2일부터 일반 판매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www.asea.kr)와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예매 및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CHZZK)과 네이버 TV를 통해 독점 생중계되며, 일본 현지에서는 TBS 채널 1과 ABEMA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ASEA는 음악을 중심으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교류와 팬덤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