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어랜드가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피커 브랜드 ‘Nowgo’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F1, C1, C2 등 총 3종으로, 각각의 모델이 출력, 기능, 디자인 측면에서 특화돼 캠핑,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W 출력의 소형 모델 Nowgo F1은 IPX6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비와 먼지에 강하며, Nowgo 고유의 음향 튜닝 기술을 통해 선명한 고음과 강력한 저음을 실현했다. 여기에 최대 9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와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탑재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가장 강력한 출력(100W)을 자랑하는 C1 모델은 야외에서도 공연장 수준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마이크 연결을 통한 노래방 기능까지 지원해 레저와 파티용으로 적합하다. 생활 방수(IPX5) 기능과 15시간 이상 지속되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되어 있다.
중형 모델인 C2는 60W 출력으로 고출력 사운드와 휴대성의 균형을 맞췄다. 비트에 반응하는 LED 라이트 효과는 야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C1과 동일한 노래방 기능과 생활 방수, 직관적인 버튼 조작, 장시간 배터리 성능 등을 갖췄다.
카피어랜드 관계자는 “Nowgo 시리즈는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감성적인 아웃도어 경험을 완성시켜주는 동반자”라며 “내구성, 음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모두 강화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도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