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여유로운 도심 속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그라넘 위켄드 브런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서울 1층의 컨템포러리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혼잡한 조식 시간을 피해 여유롭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이며, 가격은 1인당 10만9000원이다.
브런치는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애피타이저, 선택형 메인 디쉬, 디저트 플레이트와 쁘띠 사이즈의 체리 빙수까지 총 3코스로 구성된다. 애피타이저는 ‘참치와 아보카도’, ‘버터 레터스와 파미지아노 레지아노’, ‘부라타 치즈와 체리 살사’, ‘훈제 연어와 에그 사워도우’, ‘전복과 한치 물회 카펠리니’ 등 쉐어링 스타일로 제공된다.
메인 디쉬는 ‘쇠고기 플랭크 스테이크와 버섯’, ‘블랙 페퍼 꽃게와 전복’ 중 선택 가능하며, 식사의 마무리로 아기자기한 디저트 트레이와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특히 여름철 별미인 체리 빙수까지 더해져 오감이 만족스러운 브런치를 완성한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김준형 셰프는 “각 메뉴는 계절감과 색감의 조화를 고려해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선보인다”며 “반얀트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우아한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남산 자락에 위치한 반얀트리 서울 호텔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세련된 공간으로, 남산 산책 후 들르기 좋은 도심 속 대표 브런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