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북미 노선에 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인천~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코드 ‘캐나다’를 입력하면 스마트 운임 이상 상품에 한해 편도 및 왕복 예매 시 모두 10%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 창에서 할인코드를 입력한 뒤 항공권을 조회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반영된다.
또한, 10만 원 중복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돼 여름휴가 시즌에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영되며, 비즈니스 좌석이 포함된 A330-300(총 347석) 기종이 투입된다. 장거리 노선에 최적화된 기재와 서비스로 승객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플랫베드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넓은 레그룸, 전원 콘센트, 독서등 등을 갖췄으며, 이코노미 클래스 역시 인체공학적 설계에 전자기기 홀더와 USB 포트를 더해 개인 엔터테인먼트 이용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승객에게 2식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1식을 각각 무료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원한 날씨의 캐나다 밴쿠버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모든 승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