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강원 정선군의 인기 체험형 관광지인 정선레일바이크가 개장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하루 동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 구매 모두 적용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레일바이크는 2005년 7월 1일 옛 정선선 구간(구절리역~아우라지역)을 활용해 개장한 이후 20년간 누적 방문객 440만 명을 돌파하며 정선 지역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운행 구간은 편도 7.2km로, 계곡과 산, 강이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사계절 내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탑승객은 직접 페달을 밟아 옛 철도길을 따라 섬강과 정선강 등 수려한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절리역에서 출발해 아우라지역까지 약 50분 동안 운행된다. 중간에는 LED 조명과 음악으로 꾸며진 터널과 철길 위 다리 구간 등 스릴 넘치는 체험도 가능하다. 도착 후에는 셔틀버스로 구절리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출발지인 구절리역에는 여치 한 쌍을 형상화한 ‘여치의 꿈’ 카페가, 도착지인 아우라지역에는 천연기념물 민물고기 어름치를 본뜬 ‘어름치 플레이스’가 마련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정선아리랑 '애정편'의 발상지인 아우라지역은 매년 7~8월 2,000㎡ 규모의 야영장도 운영한다.
인근에는 오장폭포, 항골계곡, 화암동굴 등 유명 관광지도 있어 다양한 체험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화암동굴은 금광과 석회암 동굴이 결합된 테마형 관광지로, 동굴 생성물과 금광맥 채굴 과정을 함께 볼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정선레일바이크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철길 여행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목: 정선레일바이크 개장 20주년 기념, 7월 1일 단 하루 50% 할인 이벤트
코레일관광개발은 강원 정선군의 명물인 정선레일바이크가 개장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단 하루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예약과 현장 구매 모두 적용되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정선레일바이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선레일바이크는 운행이 중단된 옛 정선선 구간(구절리역~아우라지역)을 활용해 2005년 7월 1일 개장한 체험형 관광지다. 20년 동안 누적 방문객 44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편도 7.2km의 운행 구간에서는 계곡과 산, 강이 어우러진 절경과 사계절 자연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탑승객들은 직접 페달을 밟으며 섬강과 정선강 등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LED 조명과 음악으로 꾸며진 옛길 터널, 철길 위 다리 등에서 색다른 즐거움과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약 50분이며, 도착지인 아우라지역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지인 구절리역으로 돌아올 수 있다.
구절리역에는 ‘여치의 꿈’ 카페, 아우라지역에는 ‘어름치 플레이스’가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는 오장폭포, 항골계곡, 화암동굴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암동굴은 금광과 석회암 동굴이 결합된 테마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정선레일바이크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철길 여행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