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기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명칭을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변경하고 이를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LA, 호놀룰루, 홍콩, 나리타 등 인기 국제선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노선에 따라 다르며, LA와 호놀룰루 노선은 내년 5월 31일까지, 홍콩과 나리타 노선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적용 후 왕복 총액 기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운임은 LA 121만7400원, 호놀룰루 95만5700원, 홍콩 29만7000원, 나리타 24만8800원부터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9만8900원, 호놀룰루 60만8500원, 홍콩 18만3000원, 나리타 15만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의 와이드 프리미엄은 42~46인치의 넓은 좌석 간격, 여유 있는 리클라이닝, 독립형 모니터 등을 제공하며 비즈니스급 수준의 안락함을 자랑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새로운 명칭을 통해 좌석의 가치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에어프레미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