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대표 이경재)가 아날로그 음악 감성과 현대적인 기능을 접목한 신제품 ‘BZ-YM10 턴테이블 스타일 CD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Z-YM10’은 레트로 디자인의 LP 턴테이블 스타일을 적용한 CD플레이어 겸 블루투스 스피커로, 감각적인 외형과 실용성을 겸비한 오디오 기기다. 사용자가 직접 톤 암을 움직여 CD를 재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반투명 커버는 CD를 보호함과 동시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5.3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CD 재생 외에도 FM 라디오 청취, AUX 외부 입력, 유선 이어폰 및 헤드폰 연결 기능 등 다양한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LCD 디스플레이는 입력 모드, 트랙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조작은 다이얼과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MP3 파일 재생을 위한 Micro SD카드와 USB 슬롯도 탑재돼 있으며, 외부 기기와 AUX 연결이 가능해 호환성도 뛰어나다. 별도의 이어폰 단자도 마련돼 개인 청취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도 적합하다.

무게는 700g에 불과하며, 2600mAh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실내외 이동이 자유롭다. 캠핑이나 피크닉 같은 야외 활동뿐 아니라 집들이나 기념일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츠 측은 “BZ-YM10은 클래식한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CD플레이어로,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오디오 기기를 찾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