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앞산을 배경으로 캠크닉(캠핑+피크닉)과 인디밴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디뮤직데이’가 열린다. 남구청은 대구음악창작소와 남구청소년창작센터가 공동으로 오는 9월 20일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메시지로 인디씬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를 비롯해 대구음악창작소 소속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음악창작소를 대표하는 3팀 등 총 10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발포도우 캔들홀더 만들기, 글라스아트 거울 제작, 커피박 공예 등 12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자 100명에게는 캠핑의자, 돗자리가 제공돼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의 자연 속에서 캠핑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인디뮤직데이는 자연과 음악, 체험이 결합된 도심 속 문화축제로, 대구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음악 팬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