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하이킹,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부베 재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부베 후디 재킷’은 내구성이 뛰어난 20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겨드랑이 및 사이드에 적용된 스트레치 니트 플리스 소재가 결합된 구조로 제작됐다. 충전재는 자체 개발한 인공 충전재 ‘에코로프트(ECOLOFT)’가 사용돼 동일 두께 대비 우수한 보온성과 함께 스트레치성, 내구성을 갖췄다. 겉감에는 발수 가공(DWR)이 더해져 가을철 비와 추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디자인은 퀼팅을 최소화해 심플함을 강조했으며, 블랙·네이비·브라운·차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탠드 넥 구조의 ‘부베 재킷’, 스타일을 강조한 ‘부베 보머’, 크롭 기장의 여성 전용 ‘부베 숏 후디’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부베 재킷은 소재와 기능성을 넘어 스타일까지 강화한 하이브리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홍보대사 차은우가 참여한 ‘부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움직임의 끝에서도 이토록 쾌적하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절벽 위를 가볍게 뛰어 착지하는 장면은 부베 재킷이 지닌 자유로운 움직임과 편안함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