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계열사 블룸비스타호텔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0월 5~6일에는 호텔 대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천체관측 행사 ‘월광비스타’가 열린다. 참가자는 천체망원경으로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하고, 에어로켓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어 6~7일에는 전통놀이와 팀 대항 경기로 구성된 ‘한가위 가족 운동회’가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호텔 부대시설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 퓨전 라이브 공연, 풍선아트 등이 마련돼 연휴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명절 기간에는 특선 다이닝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10월 3~9일 ‘모듬전과 지평막걸리’, ‘갈비찜과 생선구이 특선반상’으로 구성된 한가위 특선 메뉴가 제공된다. 아웃도어 바비큐 레스토랑 Grill 316은 ‘무제한 BBQ 뷔페’를, 캐주얼펍 Kitchen 316은 ‘패밀리 콤보세트’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블룸비스타호텔은 “남한강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심을 벗어나 색다른 명절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블룸비스타호텔은 290개의 객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키즈 캐릭터룸과 스카이라운지, BBQ 레스토랑 등 가족 친화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