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오는 2주간 ‘무신사 슈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만여 종의 슈즈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티벌이다. 특히 거래액·조회수·후기 수 등을 종합한 ‘무신사 월간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인기 스니커즈들을 중심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브라운 톤의 나이키 ‘에어포스 107 W-카카오 와우:샌드드리프트’, 아디다스 ‘핸드볼 스페지알-브라운:화이트’ 등이 있으며, 가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닥터마틴, 아디다스, 아식스, 푸마, 킨치 등 국내외 11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는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릴레이 브랜드데이’를 통해 24시간 한정 특가와 장바구니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아디다스 ‘이탈리아 70s’, ‘토바코’, ‘소렐×네이버후드’ 협업 모델 등 무신사 단독 판매 제품도 공개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품절됐던 인기 스니커즈 재입고부터 올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가을 무드 운동화까지 한자리에 모았다”며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의 대표 상품과 신상 컬렉션으로 2025 FW 시즌 패션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