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타 세부 전경

필리핀 남부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인 누스타 리조트 세부는 연말을 맞아 ‘필리 휴식 패키지’와 ‘밸류 플러스(Value Plus)’ 두 가지 프로모션을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리 호텔 누스타 세부는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2025’에서 전 세계 상위 10% 호텔에 선정됐으며, ‘Best of Cebu 2024’ 올해의 호텔상과 ‘LUXE Global Awards 2025’ 등을 수상하며 세부지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리조트는 한국인 전담 직원과 한식 메뉴를 운영해 한국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필리 호텔에서 운영하는 ‘필리 휴식 패키지’는 객실 요금 20% 할인과 필리 카페 조식 뷔페 2인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1인 숙박 요금은 6760페소(약 16만4300원대)부터이며, 2박 이상 투숙 시 500페소 상당의 다이닝 크레딧과 레스토랑·스파 10%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이 프로모션은 공식 예약 링크를 통한 예약 고객에게 한정 적용된다.

누스타 호텔 세부 역시 ‘LUXE Global Awards 2025’에서 최우수 울트라 럭셔리 호텔에 선정되고 ‘미쉐린 가이드 2025’에 등재되는 등 고급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객실 요금 25% 할인과 함께 전담 버틀러 서비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다이닝 및 스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박 이상 투숙 시 공항 리무진 픽업과 세탁·드라이클리닝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누스타 리조트 세부 관계자는 “한국 여행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연말 시즌을 맞아 휴양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