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OSA) 청담·한남 매장과 함께 샵인샵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일품진로 브랜드가 지닌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압구정 ‘갓포도산’과 신사 ‘동녘’에서 첫 번째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프로젝트다.
오사 청담·한남 매장에는 ‘스토리 오브 일품진로’ 콘셉트의 브랜드존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일품진로의 제작 배경과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방문객들은 각 제품의 숙성 방식과 향미 차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특히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세 가지 제품을 구성한 샘플러가 판매돼, 제품 간 숙성 기간과 향·감각·맛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일품진로25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하고, 영하 온도의 냉동 여과공법을 적용해 잡미와 불순물을 걸러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목통 숙성 원액을 하이트진로의 블렌딩 기술로 조화시켜 풍부한 향과 깊이를 더했으며, 일품진로 오크43은 12년 이상 숙성한 목통 원액을 블렌딩해 한층 깊은 향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일품진로의 향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미식 문화와 증류식 소주 시장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년 연속 공식 증류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일품진로 마일드·일품진로25·일품진로 오크25·일품진로 오크43·진로 1924 헤리티지·일품진로 고연산 등 라인업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