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준대형 세단 'G80'(왼쪽)과 준대형 SUV 'GV80'(오른쪽)

제네시스는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G80’과 ‘GV80’ 2.5 터보 트림 1000대를 대상으로 월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8040’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우선 200만 원의 기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는 차량 가격의 일부를 일정 기간 유예한 뒤 유예 기간 동안 잔금과 이자를 납부하고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하는 ‘모빌리티 차량 반납 유예 할부’의 원금 유예율을 기존보다 8%포인트 높은 68%까지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보다 낮은 월 납입금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해졌다.

G80 구매 시 적용되는 혜택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300만 원, 8040 프로모션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이다. 여기에 현대차·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매각 후 15일 내 신차를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트레이드인 혜택 200만 원이 더해지면 총 7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금 유예율 68%의 모빌리티 유예 할부를 적용할 경우 월 40만 원대 납입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유예율 대비 약 649만 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이는 차량 가격 5990만 원, 36개월 이용 기간, 금리 4.7%, 선수율 6% 기준이다.

GV80의 경우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 500만 원, 8040 프로모션 200만 원, 트레이드인 200만 원을 모두 포함하면 총 900만 원이 할인된다. 모빌리티 유예 할부를 적용할 경우 월 40만 원대 납입금이 가능하며, 기존 대비 약 716만 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이는 차량 가격 6945만 원, 36개월 이용 기간, 금리 4.7%, 선수율 8% 기준이다.

제네시스는 내연기관 전 차종의 오토 할부 금리를 0.5% 인하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11월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최대 가격 혜택이 제공되는 구매 적기”라며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품성과 서비스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