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는 연중 최대 글로벌 쇼핑 행사인 ‘11.11 광군제’를 하루 앞둔 10일, 국내 고객을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군제는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신선식품과 전자제품,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스포츠용품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품목이 포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는 최대 80% 할인 혜택과 함께 국내 주요 셀러들이 참여하는 타임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특가 또는 ‘1만1111원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한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광군제는 국내 셀러 참여 폭이 확대됐다. 난방가전 부문에서는 신일과 더모아플러스의 히터 제품이, 자동차 부문에서는 온라인 타이어 전문업체 서진이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사계절용 모델을 무료 장착 서비스와 함께 선보인다. 생활·식품·패션 분야에서도 대신이앤엘의 멀티탭, 쿨앤쿨의 피죤 실내건조 세트, 신세계푸드의 피자 4팩, 이지바이의 겨울용 기모 티셔츠, 웰트릿의 올리브오일 스틱 등 다양한 제품이 특가로 판매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는 한국 소비자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국내 셀러들과 협업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고 합리적인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