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10월부터 진행 중인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1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동시에 서비스 보증 연장 혜택을 강화한 모터사이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200만 원 지원 또는 36~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어코드 터보 모델은 유류비 150만 원 지원 또는 동일 기간 저금리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신차·중고차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1월 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혼다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된다.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는 한 달간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는 125cc 이하 ‘스몰 펀(Fun)’ 모델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MSX그롬, 몽키125, CT125, C125, ST125(닥스) 등 2023~2025년식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서비스 보증 기간을 1년(또는 1만km 선도래 기준)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 상품이 지원된다. 특히 2023~2024년식 MSX그롬, 몽키125, CT125 구매 고객은 워런티 플러스 외에도 의류·용품 구매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고객에게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총 14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11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60만~175만 원 상당의 모델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랜 기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차량과 모터사이클 모두에서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구매 프로모션 관련 세부 내용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공식 딜러·판매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