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를 맞아 11일까지 대규모 로켓직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전디지털, 패션, 건강식품, 푸드, 홈·키친, 캠핑 등 6개 카테고리에서 850여 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직구 프로모션이다.
이번 세일에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인기 상품이 대거 포함됐다. 레노버, 로지텍, 뉴발란스, 오쏘몰, 닛신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며, 주요 상품으로는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12.7인치 태블릿,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기프트박스, 입생로랑 매트 쿠션 파운데이션, 닌텐도 스위치 2 마리오카트,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 인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하루특가’에서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샥즈 오픈런 프로2 블루투스 이어폰,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 런닝화 등 9종의 상품을 특별가로 선보인다. 또한 ‘오픈런 1990딜’을 통해 매일 한정 수량의 상품을 1990원부터 판매하며, 오전 7시·오후 3시·밤 11시에는 ‘타임딜’을 진행해 하루 종일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광군제 기간 동안 4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미국 건강식품 특가전’, ‘일본 인기 간식전’, ‘로켓직구 패션스토어’, ‘일본 라면 스토어’, ‘미국 대용량 스토어’, ‘겨울 필수템 할인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시즌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최근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레미(Lemme), 러닝 영양 브랜드 아미노바이탈, 일본 가전 브랜드 조지루시 등 신규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켜 직구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은 전 세계 인기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쇼핑 축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해외 인기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