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대표 윤철민)은 오는 9일까지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다낭, 나트랑, 푸꾸옥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앵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된 국제선 특가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마련된 추가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여행객이 파라타항공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가 항공권은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11월 9일까지, 탑승 기간은 11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베트남 노선 전편에서 어린이 고객 대상 기내식 무상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파라타항공은 국내선에서 큰 호응을 얻은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번 국제선에서는 한층 다양해진 식음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푸꾸옥과 다낭 노선에서 첫선을 보이는 비즈니스 클래스 ‘비즈니스 스마트석’은 74인치 리클라이닝 좌석, 호텔 출신 셰프가 개발한 한상차림 기내식, 와인·음료 셀렉션, 디저트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용 카운터 운영, 출입국심사 패스스트랙, 공항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및 수하물 우선 처리 등 혜택이 포함돼 여행 전 과정에서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앵콜 특가를 마련했다”며 “국내선보다 비행 시간이 긴 동남아 노선에서 파라타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첫 상업운항을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합리적 운임과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부터 일본 도쿄·오사카, 베트남 다낭·나트랑·푸꾸옥 등 국제선 운항을 본격 개시하며 해외 노선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