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과 기내 면세 혜택을 결합한 ‘연말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24일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연말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 해 동안 에어서울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 감사제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7만4400원부터, 일본 노선은 18만56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 노선은 25만8400원, 괌 노선은 27만7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항공권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항공권 구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항공권 할인과 함께 다양한 제휴 혜택도 마련됐다. 여행자 보험, 온라인 여행사, eSIM, 공항철도, 일본 현지 쇼핑몰 등과 연계한 혜택을 통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 이동까지 폭넓은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 감사 차원에서 최대 45% 할인율이 적용되는 기내 면세 대규모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담은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