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구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포365구민센터와 마포구민체육센터에 ‘서울체력9988 마포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하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체력 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으로 조성됐다.
마포구는 공공체육시설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해 체력 측정과 운동을 한 공간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체성분 분석기와 악력계, 윗몸일으키기 측정 장비 등 다양한 체력 측정 장비가 갖춰져 있다.
구는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마포구보건소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등 기존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적 치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 공공 체력 관리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사업과 협업해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공식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매달 1일과 16일에 선착순으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체력 측정 결과를 손목닥터9988 앱에 연동할 경우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6개월 후 재측정에서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1등급을 유지하면 추가로 5000포인트가 제공돼 지속적인 체력 관리 참여를 유도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효성 있는 건강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