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 중구 명동본점 1층 체험형 문화공간 스타에비뉴를 전면 새단장해 11일 개장했다.

스타에비뉴는 2009년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290만 명이 찾으며 명동을 대표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아 왔다. 롯데면세점은 약 4개월간의 리뉴얼을 거쳐 기존 전시 중심 공간을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한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새로운 스타에비뉴는 ‘스타리움(STARIUM)’을 콘셉트로 한다. 스타리움은 ‘스타(STAR)’와 공간을 의미하는 ‘이움(-IUM)’의 합성어로, ‘스타가 있는 공간’을 뜻한다. 공간 구성은 하이파이브 존, 대형 미디어 월, 체험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입구 양쪽에 마련된 하이파이브 존은 롯데면세점 모델들의 핸드프린팅으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셀피를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형 미디어 월을 마주한 체험존에서는 8개 구역별로 게임과 영상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리뉴얼 개장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체험존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에비뉴를 전면 리뉴얼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