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월 11일과 12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석촌시장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되었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체험존'과 '푸드존'이 운영되며, 1등급 수제맥주 브루어리 6곳이 참여해 특별한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즈 공연과 DJ 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송파구는 오는 25~26일 새마을시장에서 '고객감사 맥주축제'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안기모 기자 richer2023@naver.com WowToday 안기모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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