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53 독도’ 제품 판매 수익금 3%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며, 제품 할인 및 SNS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모나미는 국민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2021년 ‘153 독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후 매년 해당 제품 판매 수익금의 3%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금은 독도 수호 활동과 독도사랑 플랫폼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독도의 날 기금 마련 행사에 제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3 독도’는 독도와 동해를 상징하는 에메랄드 컬러 바디에 진한 블루 톤의 금속 구금과 노크를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성품은 0.7mm 필기선의 검정색 리필심 FX 4000을 장착한 153 고급 볼펜과 1.0mm 리필심, 독도 배지, 트레이싱지, 지함으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현재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니탄 립밤 증정과 무료 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모나미 공식 SNS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독도의 날’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153 독도’ 제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나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나미 브랜드 서포터즈 ‘모나미 펜클럽(Pen Club)’과 함께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유튜브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구기업으로서 올해도 소비자와 함께 뜻깊은 독도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153 독도’ 제품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