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킬라 돈 훌리오, 멕시코의 명절 "죽은자의 날"을 글로벌 축제로 승화

WowToday 장예란 기자 승인 2024.11.02 10:52 의견 0

죽은 자의 날(Dia de Muertos)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멕시코의 소중한 명절이다. 올해는 멕시코의 오리지널 럭셔리 테킬라 브랜드인 테킬라 돈 훌리오(TEQUILA DON JULIO)가 전 세계를 이 활기찬 문화의 중심지로 초대한다. 테킬라 돈 훌리오는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멕시코 유산을 상징하는 존경받는 이름이다. 이 브랜드는 이 날을 기념하여 8개의 역동적인 도시에서 아름답게 큐레이팅된 오프렌다스(Ofrendas) 장식 제단을 공개한다. 이 도시들은 보고타, 케이프타운, 런던, 로스앤젤레스, 멜버른, 멕시코시티, 뭄바이, 상파울루이며, 이 외에도 전 세계 30개 이상의 시장에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이 이니셔티브는 죽은 자의 날의 마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지역 주민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테킬라 돈 훌리오는 영감을 주는 멕시코 창작물을 기념하고 조명하려는 브랜드 노력의 일환으로, 저명한 멕시코 시각 예술가이자 역사학자인 베사베 로메로(Betsabee Romero)와 멕시코의 플로럴 디자이너 후안 렌테리아(Juan Renteria)와 협업하여 오프렌다의 창의적인 컨셉을 개발하고 각 도시의 영향력 있는 현지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조상을 기리는 전통을 존중하는 의미로, 각 오프렌다에는 브랜드의 선구적인 창립자인 돈 훌리오 곤살레스(Don Julio Gonzalez)가 등장하며, 멕시코의 풍부한 전통과 더불어 각 도시의 독특한 정신과 스타일이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요소와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베사베 로메로(Betsabee Romero)는 "멕시코의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둔 예술가인 나에게 오프렌다스는 과거와 현재가 나누는 살아있는 대화이자, 조상을 기리면서 동시대의 현실을 반영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라며, "나는 20년 넘게 이 신성한 제단을 재해석하고,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관점을 혼합하여 이 중요한 문화적 관습을 생생하고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전념해 왔다. 이러한 오프렌다의 창의적인 비전에 기여하고 죽은 자의 날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게 해준 테킬라 돈 훌리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안 렌테리아는 "죽은 자의 날은 삶과 사랑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의 뿌리와 기억을 연결하는 시간이다"라며, "테킬라 돈 훌리오와 협력하여 이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나에게 자부심과 기쁨으로 가득 찬 영광이다. 각 도시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나름대로 독특한 방식으로 수용하고 재해석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즐겁다"라고 말했다.

모든 각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 설치물들이 죽은 자의 날을 맞아 전시되어 도시를 경이로운 문화적 장관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아래 장소와 같은 전 세계 곳곳에서 죽은 자의 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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