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크리스마스 축제 ‘미라클 토이스토어’로 화려한 변신

WowToday 장예란 기자 승인 2024.11.07 18:46 의견 0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오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미라클 토이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축제는 마법의 가루 ‘매직 더스트’로 장난감들이 살아나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아, 환상적인 겨울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는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판타지광장 △하트광장 △매직월드 △다이나믹광장 등 이월드 곳곳을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채운다. 이월드 정문 ‘매직 스테이션’과 하트광장의 ‘미라클 타임 에비뉴’, 크리스마스 마을 같은 ‘매직 판타지로드’ 등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주말에는 다이나믹광장에서 관객이 함께 마법의 주문을 외쳐 이월드 전체를 빛나는 ‘토이파크’로 변신시키는 참여형 공연 ‘비비의 라이츠업!’이 열리며, 주요 공연인 미라클 토이스토어에서는 세계 각국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글로벌 테마 속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라진 루돌프를 찾아 떠나는 산타클로스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월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시즌을 가득 채운 축제를 준비했다”며 “수능 수험생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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