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오감 가득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로 가을 물들인다
WowToday 안기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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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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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오는 16일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중해마을의 특색을 살려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 행사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남녀 100명이 참여하는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선문대 신이데아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지중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플리마켓이 지중해마을의 15개 상가를 포함해 총 25개 상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올림포스 신들을 만날 수 있는 테마관, 버블공연, 풍선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총 26개 상가가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Sale Festa)’를 통해 방문객 유치와 함께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지중해마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으며, 축제 당일 주차타워도 임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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