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펼쳐지는 ‘파리의 연인 in 제주’, 크로스오버 음악극의 향연

WowToday 오형석 기자 승인 2024.11.14 12:32 의견 0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파리의 연인 in 제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오페라, 뮤지컬, 팝송, 한국 가곡, 발레, 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음악극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는 파리에서 제주로 이어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스토리로, 배우 조한철이 특유의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끈다. 바리톤 김동규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테너 김민석이 출연하며, 이수정 대표가 이끄는 제주울림 뮤지컬 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공연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 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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