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0주년, 역사를 무대로 펼치다

WowToday 장예란 기자 승인 2024.11.16 09:53 의견 0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대규모 콘서트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보아, 동방신기, 에스파를 비롯해 H.O.T. 출신 강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NCT 127 등 SM의 역사를 함께 써온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라이즈와 NCT 위시, 가상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연습생 25명으로 구성된 SMTR25, 그리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SM 재즈 트리오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SM의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과거 SM 소속으로 활약했던 아티스트 일부도 참여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부 출연진 명단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30년간 함께한 팬들과 가수들이 추억을 나누고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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