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로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화려한 출연진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가수 김희재를 비롯해 MZ세대 감성을 대변하는 여성 듀오 경서예지, 트로트 신예 윤서령과 장예주, 증평 출신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증평 한별이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은선이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회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는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은 이번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연말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오형석 기자 ohsloka@naver.com WowToday 오형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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